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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과학

인공지능과 앞으로의 일자리는 어떻게 변할 것인가 - 노동의 종말(책 소개)

 

 

요즘 어떤 주제보다도 뜨거운 주제, AI입니다. 인공지능과 발전된 기계들은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의 일자리를 대신하게 될 예정인데요, 대표적인 예로는 자율주행이 있습니다.

 

 

 

 

 

 

 

 

 

 

자율주행은 전면적으로 시행되기까지 몇 가지 숙제들을 안고 있지만

앞으로 길에서 자율주행을 하게 될 것은 정해진 가까운 미래이며,

머지않은 미래에서는 인간이 운전을 한다는 것은 음주운전 보다도 위험한 것으로 인식되겠지요.

 

 

 

 

어디 자율주행뿐이겠습니까? 우리가 앞으로 준비하고 있는 직업, 지금 종사하고 있는 직업도

인공지능으로부터 온전히 자유롭긴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전문가들, 세계 최고의 경영자들은 앞으로 50년 내에 지금의 직업은 95퍼센트 이상 사라진다고 하죠.

만약 지금의 직업으로 50년 후까지 유지할 수 있다면 그것이 오히려 놀라운 일일 것입니다.

사실 그때는 노동을 할 이유가 없어질지도 모르죠. 

호기심이 생겨 서점에 가서 몇 권의 도서를 샀는데 그중 하나가 이 책입니다.

 

 

 

 

 

 

 

 

그 간의 경제학으로는 기술 발전이 또 다른 일자리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근래 기술의 발전은 빠른 속도로 노동시장을 빼앗는 반면, 만들어 내는 일자리는 지나치게 엘리트 지향 적이다.

실업자는 광폭하게 늘어날 것이지만 앞으로 생기는 일자리는 실업자의 수에 비하면 굉장히 미미할 것이라고요.

그렇게 생산성은 하늘 높히 상승하겠지만, 실업을 하고 구매력이 없어진 소비자들이 어떻게 소비를 이어나갈 것이며,

수요가 어떻게 생길 것인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합니다. 이럴 때면 '기본소득 제도'가 생각이 나네요.

다음에 그 주제에 대하여 다루어 보겠습니다.

 

 

 

 

 

또한 책의 중간에선 이런 의문을 제기합니다.

 

점진적으로 자동화되는 세계 경제 속에서 쓰임이 적거나 아니면

전혀 쓸모가 없는 수많은 사람들을 어떻게 할 것인가?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앞으로의 과학의 급격한 변화는 누군가에겐 유토피아가 될 것이며

누군가에겐 디스토피아가 될 것입니다. 일부 인간은 병들지도 늙지도 않은 신체를 가지고 수백 년을

살아갈 시대가 올 수도 있으며, 대부분의 노동은 자동화되어 일부 엘리트 기술자, 과학자를 제외하면

노동이라는 것은 소멸할지도 모르죠. 퇴근시간이 되어 지하철에 사람이 가득하고 빌딩에서 많은 사람들이

쏟아져 나오는 모습은 앞으로는 역사책에서나 볼 법한 신기한 장면이 될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아직 먼 이야기 같나요? 아니면 굳이 생각하고 싶지 않은 부분이며,

당장 눈앞의 현실만 해도 바쁜데 머리아프게 굴 것 없다고 생각하시나요?

막상 그때가 되면 어떻게든 되겠지 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궁금하네요, 앞으로 어떤 세상이 올 것인지. 제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 흥미롭습니다.

 

 

 

 

 

 

 

 

 

 

코앞까지 다가온 거대한 변화와 기술발전, 상상도 못 한 현실들이 다가오고 있는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세대들에 주어진 숙제는 인류 역사상 어떤 세대가 짊어진 숙제보다도 심오하고 무겁다는

생각을 합니다. 저는 이 시대의 사람들 중 일부가 앞으로 다가올 세상의 변화에 주역이 되어 전혀

다른 세상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이 다가오는 미래에 관심을 가지고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 나가고자 함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