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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최강의 식사(건강한 다이어트, IQ가 오르는 식단)

 

 

서점에서 지나가다가 봤는데 딱 보자마자 손이 가게 만드는 표지였어요

운동 없이 살 빠진다는 건 믿음이 가지 않기는 하지만

아이큐가 오른다고? 좋다는 식단은 많이 들어봤만 아이큐가 오르는 식단은 처음 봤습니다

실리콘 밸리에서 과학적으로 만든 식단이라는 점이 믿음이 갔고요

공부하고 싶은 것들이 많은데 생각처럼 집중도 많이 안되고 집중력도 더 올라갔으면

하는 생각을 많이 했기에 이 책을 구입하게 됐습니다

 

 

 

 

저는 이 책을 다 읽은 상태인데 책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몸에 엄청 좋은 식단을 만들었으니 따라 해 봐 진짜 좋아 뭐 이런 내용입니다.

더불어 수면과 운동에 대한 상당히 구체적이고 유용한 팁들이 적혀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굉장히 마음에 들었고 앞으로 준비가 되는대로 이 식단, 운동, 수면을 2주 이상 시도해볼 계획입니다

 

 

 

 

 

 이 책을 읽은 분들이라면 공감할지도 모르겠지만 이 책은 좀 짜증 날 정도로 구체적이에요.

저자를 만난 적은 없지만 아마 투머치 토커일 거라고 예상합니다. 처음엔 이 식단의 신빙성을 확인하고자,

책을 쓴 저자가 보여주고 싶은 글의 흐름을 따라가고자 천천히 읽었지만 갈수록 드는 생각은

'아 알았어 알았어 좋은 거 알겠고 과학적인 거 알겠으니까 빨리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나 좀 알려줘' 이 생각이었어요.

실제로 이 책은 340p가량의 책인데 거의 300p가

어떻게 식단이 만들어졌는지의 과정, 식단에 대한 정말 과학적이고 구체적인 설명, 지금의 식단이 만들어 지기까지의

시행착오와 어떤 과학적인 요소들로 어떤 효과를 이끌어내고 어떤 재료가 좋고 나쁜지에 대한 정말 구체적인 설명이다. 그런 것을 보고 싶으신 분이라면 크게 만족하길 것 같아요

 

 

 

 

 사무실에 뇌파 측정 장치를 설치하고, '심박 수 바이오피드백'이라는 기법의 자격증을 따서

신경계 스트레스 반응을 제어하는 방법을 익혔다.

 다양한 기법을 활용하며 뇌를 파악해가다 보니, 실제 먹은 음식이 생명 활동과 두뇌 활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이 명확해졌다. 생명활동에 변화가 생기면 신체와 두뇌의 성능도 달라졌다. 여러 장치로 모니터링하면서 어떤 식품이 두뇌 기능을 높여 주고 어떤 식품이 망치는지 알 수 있었다.

 

 (본문의 내용 중 일부인데 초반부에서 부터 시작해서 이 책이 끝날 때까지

굉장히 과학적으로 접근하는 저자의 모습의 단편을 보여줍니다)

 

 

 

 

 

 이 책에서 다루는 식단은 다이어트, 뇌의 집중력, 근육량 증가,

생활의 활력이나 신체의 효율적인 영양분 배 등에 초점을 두는 데

그중에서도 특히 근육량을 얻으면서도 체지방량을 감소시키는 다이어트,

뇌의 활동에 특출 난 강점을 강조하는 식단입니다. 

 

 

 

 

 

 

 

 

 

 이 책에서 주장하는 식단을 간단하게 3페이지로 보여주자면 이렇습니다

 

 

 

 

 

 

 

 

 

'최강의 식사'에서 가장 아쉬운 점이지만 이 책을 보면 저자의 식단을 한번 따라 해보고 싶은 마음은 들지만

어떤 음식을 먹어야 하는지, 어떤 재료를 사야 하는지

내가 만들 음식이 어떻게 생긴 것이지가 감이 잘 오지 않습니다

게다가 저자는 미국 사람이기에 양식에 맞춰진 식단을 짜서 먹고 있지만 한식에 익숙해진 우리에게는

식단을 그대로 따라하기란 쉽지 않죠

그래서 책을 구매하지 않은 분들이시다면 '최강의 식사' 보다는

<최강의 레시피>라는 책이 있으니 그것만 한 권 구입하시는 걸 추천합니다